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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300h, 컨슈머인사이트 ‘2025 올해의 차’ 종합 1위… 토요타 RAV4 SUV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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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0. 01. 09:16

구매자 체험 기반 평가…만족도·품질·가치에서 높은 점수
렉서스와 토요타가 소비자 체험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성적
[사진자료] 컨슈머인사이트 ‘2025 올해의 차’ 렉서스 ES 300h 종합 1위, 토요타 RAV4 SUV 부문 1위
컨슈머인사이트 '2025 올해의 차' 렉서스 ES 300h 종합 1위, 토요타 RAV4 SUV 부문 1위./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0일,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 렉서스 ES 300h가 '올해의 차' 종합 1위에, 토요타 RAV4가 'SUV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1년 내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품 만족도, 비용 대비 가치, 초기 품질 등 세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가 산출됐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 300h는 국산·수입 전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진 4년 연속 종합 1위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랐다.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특유의 정숙성과 연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성능을 기반으로 꾸준히 시장을 이끌어왔다.

토요타 RAV4 역시 SUV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기반의 효율적이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안전 기술 등을 갖춰 SUV 고객이 요구하는 핵심 가치를 충족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2023년에는 PHEV 모델이 추가돼 선택지도 확대됐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큰 만족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SSI(판매 서비스 만족도), CSI(AS 만족도) 부문에서 렉서스와 토요타가 각각 1·2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운영한다. 보험 수리 고객 대상 자기부담금 지원, 긴급출동 및 견인 서비스 확대, 소모품 교체 패키지 혜택 등이 포함된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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