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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혼잡, 부산→서울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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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 기자

승인 : 2025. 10. 07. 09:57

정체 해소…귀성길 오후 9~10시·귀경길 익일 오전 2~3시 전망
추석명절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정체<YONHAP NO-3147>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차량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
추석 다음 날인 7일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귀경과 나들이 등에 따른 심한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서해안선이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향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30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9~10시, 귀경길 정체는 다음날 오전 2~3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561만대로 추정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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