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대응 위한 심층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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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자문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거친 뒤 UC버클리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미국 뉴욕대 경영대학 조교수로 재직하며 회계 분야를 연구·강의했고, 1995년부터 2023년까지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로서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계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제39대 한국회계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회계학 연구와 제도 발전을 선도했고 산학 협력을 통해 회계·재무 전문가 양성에도 힘썼다.
특히 백 위원은 2022년 ISSB 초대 위원으로 선임돼 지난달까지 국제 ESG 공시 체계와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제정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백 위원은 ISSB 초대 위원으로서 국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정에 직접 참여한 국내 최고 권위자"라며 "풍부한 학문적 역량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ESG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고객과 시장에 차별화된 통찰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