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및 9호선 연장선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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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경기 남양주진접2지구 A-7블록 405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7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405가구이며, 사전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물량 174가구를 제외한 231가구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풀린다.
청약 접수는 지난 13~14일 사전청약 당첨자 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이날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 △오는 16~17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은 오는 12월 중 체결하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형 60가구, 59㎡형 345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약 1600만원 수준으로, 전용별 평균 분양가는 55㎡형 3억 8500만원 ▲59㎡ 4억1300만원이다.
단지로부터 약 500m 거리에 지하철 4호선 풍양역(가칭) 및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지구 외곽에는 왕숙천이 따라 흐른다. 밤섬유원지, 천겸산, 퇴뫼산 등 도 인접하다.
입주와 동시에 인접한 별내·진접지구의 편리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설립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