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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AI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포스터>을 다음달 5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AI로 표현하는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야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나 답례품, 세액공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인스타그램·네이버 등 개인 계정에 영상을 업로드한 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공모요건에 맞지 않은 작품을 제외하고 심사를 통해 순위별로 △최우수 50만원(1명) △우수 20만원(1명) △장려 10만원(3명)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2월 초에 발표하며 시 공식 SNS 등에서 게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온라인 콘텐츠 지형 변화에 발맞춰 AI 특화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생성형 AI를 통해 상상 속 아이디어가 구현되고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