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알룰로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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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Japan은 기능성 원료와 자연 추출물, 분석기기 등 건강·기능성 식품 분야 트렌드와 신기술 및 시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용성 식이섬유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알렸다고 전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다.
최근 개발한 AI 기반의 식품 솔루션을 토대로 스페셜티 소재를 적용한 시식샘플을 제공했다고 삼양사는 전했다. 솔루션이 적용된 시식샘플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펙틴 구미와 저칼로리 스낵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삼양사는 스페셜티 식품 소재인 '알룰로스'를 전시한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감미료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토대로 스페셜티 소재가 적용된 시식샘플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소재 기술력과 솔루션 역량을 강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인허가,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