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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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Walkon)과 함께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누적된 걸음 수가 10억 보에 도달하면, 동국제약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의료비를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2만6000여명이 참여하고 약 590억 보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 2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정맥혈관이 약해져 혈류가 원활히 순환되지 못하면 다리가 붓고 심해지면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가장 좋은 예방인 '걷기'를 장려해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