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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금대 관광 열차로 동부권 관광 허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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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김철수 기자

승인 : 2025. 10. 20. 17:14

폐선된 중앙선의 반곡역~치악역 구간 관광 자원화해 원주 동부권 관광 허브로 조성
원강수 시장 "지역 경제에 도움되는 선순환 구조 만들겠다"
원주시, 반곡-금대 관광 열차 시범 운행·똬리굴 착공 기념식 개최 (1)
원주시는 19일 오후 반곡역에서 반곡 금대 관광 열차의 시범 운행을 실시햇다. /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폐선된 중앙선의 반곡역부터 치악역 구간을 관광 자원화해 원주 동부권 관광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며녀 전날 반곡역에서 반곡 금대 관광 열차의 시범 운행이 실시되고 똬리굴 착공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처음 승객을 태운 관광 열차는 반곡역을 출발해 금대리 똬리굴 입구까지 6.8㎞ 전 구간을 달렸다.

시는 똬리굴 착공을 기념한 시범 운행을 통해 열차의 안정성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원강수 시장은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관광·문화·휴양 복합의 동부권 핵심 프로젝트"라며 "단순한 관광 개발을 넘어 서부권 소금산그랜드밸리와 구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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