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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는 내년 4월 개최되는 박람회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감대 및 지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할인권 6만 장 판매를 목표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입장권의 현장 판매가는 1만 5000원으로, 올해 11월까지 할인권을 구매하면 9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청소년(13~18세)과 어린이(7~12세)의 경우 현장 판매가는 각각 1만 2000원과 9000원이나, 각각 7000원과 5000원에 가능하다.
단 할인판매의 경우 단체 및 우대 등 추가할인은 불가하며, 입장권을 400매 이상 대량 구매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 시 총 판매액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유치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군민 및 기관·단체는 태안군청 2층 먹거리유통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할인판매 종료 후에는 할인율이 크게 줄어10~20%의 사전예매 할인만 적용되는 만큼 기간 내 많은 분들의 신청을 바란다"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관람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읍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