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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실장은 이날 SNS를 통해 "양국 간 방산과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한-폴란드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는 사실과 재임기간 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차원 더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카미슈 부총리도 SNS에 강 실장과의 회담에 대해 "폴란드와 한국의 방위산업 협력, 기술 이전, 폴란드 군을 위한 장비 공급이 대화의 주요 주제였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K-방산' 4대 강국 달성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강 실장을 '전력경제협력특사'로 임명했다. 방산수출 대상국과 안보·경제, 전방위적 지원 방안을 책임성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대통령실 전체를 대표하는 강 실장을 임명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특사로 임명된 강 실장은 지난 19일 독일행 비행기에 올라 유럽 내 방산협력 대상국가를 방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3차례에 걸쳐 전략경제협력을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