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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VISION EXPO 졸업작품전’·‘비전 대동제’ 23일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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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리 기자

승인 : 2025. 10. 21. 15:56

창의와 혁신이 만나는 현장… 미래 인재와 열정이 캠퍼스를 수놓는다.

2025 VISION EXPO 포스터./전주비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오는 10월 23일 교내 나래관 일원에서 'AID 창의융합혁신 RISE-UP VISION EXPO(졸업작품전)'와 '2025 비전 대동제'를 동시에 개최한다.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EXPO와 정진 총학생회·교학취업처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를 한데 모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와 학생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루의 통합 축제'로 꾸며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캠퍼스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AID 창의융합혁신 RISE-UP VISION EXPO'는 첨단산업 기반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창의역량을 강화하는 산학협력 대표 행사다. 대학 전 학과가 참여해 ▲스마트모빌리티 ▲DX융합기술 ▲스마트헬스케어 ▲휴먼라이프케어 ▲K-컬처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된 졸업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입시·진로체험존, 학술발표,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돼 산업과 교육의 현장을 잇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나래관을 중심으로 야외무대와 부스, 성실관·창조관 등 학과별 전시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정진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2025 비전 대동제'가 혁신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학우들의 꿈 위에 바른 길을 놓고, 진취의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부스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행사장에는 ▲모루인형 만들기 ▲불량식품 부스 ▲오락실 체험존 ▲추억의 음식 부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총장님이 쏜다! 치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 '복면가왕' 경연을 시작으로 오아시스 댄스부와 치어리더 공연, 인기 래퍼 스키니브라운(Skinny Brown)의 축하무대가 이어지며 열정의 무대를 완성한다.

우병훈 총장은 "졸업작품전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산업 현장을 잇는 산학협력의 장이며, 대동제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소통하는 대학문화의 상징"이라며 "창의와 열정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비전대학교의 미래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혁신역량과 지역 연계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자리로, 산학협력 EXPO와 캠퍼스 축제가 결합된 전북권 대표 대학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정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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