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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고 반하는 군산의 밤’ 군산시, 맥주 한잔 어텀 치맥나이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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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0. 22. 09:49

군산의 핫 플레이스, 군산항1981루프탑에서 특별한 치맥파티
숙박 예약 방문객 80명 모집해 치맥&공연 등 야간 프로그램 진행
[관광진흥과]군산에서즐기는치맥나이트개최1
군산시, 치맥나이트 홍보 이미지.
깊어가는 가을밤, 전북 군산시가 탁 트인 야외에서 '치맥나이트 어텀(Autumn)'을 11월 1일 저녁 군산 내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은 다른 지역에서 군산을 찾아온 방문객으로 숙박업소 예약자에 한해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80여 명이다.

이번 참가자 전원에게는 바삭한 치킨과 시원한 생맥주 2잔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시원한 맥주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치킨을 즐기며, 군산항 1981 여객터미널 루프탑에서 가을 강바람과 함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플럼밴드, 스웨덴세탁소, 배치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더해지며, 미니 게임, 토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가 숙박객을 대상으로 한 야간관광 행사인 만큼 지역 내 숙박업소 이용률과 관광 소비 증가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여 시 전액 환불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인스타그램) 및 게시글 내 바로가기 부호(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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