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울진군, 청년창업지원사업 결실...청년 작가 작품 서울서 첫 전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028010011152

글자크기

닫기

울진군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10. 28. 11:06

미술 치유 캐릭터 울방울 갤러리 코브 전시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울방울’디자인
청년 작가가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 '울방울' 디자인/울진군
경북 울진군이 추진하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예비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28일 울진군에 따르면 올해 지원 대상자 중 한 팀으로 선정된 '노드'는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미술 치유 캐릭터 '울방울' 디자인을 개발해 작품들을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갤러리 코브(서울 송파)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군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울진의 청정 자연과 청년 작가의 감각적인 예술작품 세계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효민 노드 대표는 "울진군의 청년창업지원사업 덕분에 청년 창업가이자 작가로서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울방울을 통해 울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미술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울진에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울진군은 취업, 창업, 주거,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