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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축사]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산업과 사회 잇는 신뢰의 연결고리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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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미 기자

승인 : 2025. 1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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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창간 20주년을 맞은 아시아투데이에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년간 아시아투데이는 정론직필의 자세로 우리 사회의 등불이자 나침반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전력·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과 전문성으로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올바른 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앞에 서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탄소화, 에너지 안보 강화, 디지털 혁신이라는 세 가지 과제는 전력 산업의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기술 개발,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AI 접목을 통한 효율 제고는 우리 미래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전환기에 아시아투데이가 산업과 사회를 잇는 신뢰의 연결고리로서, 공정한 보도와 비판,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공론의 장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중부발전 역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미래 에너지 시스템 구축에 매진하며, 아시아투데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에너지 강국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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