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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송명선 축제 추진위원장과 신현국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시의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관광객 1만여 명이 함께했다.
'함께 가자 yes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일까지 열리며 인기 가수들의 공연 행사와 더불어 문경약돌한우 특별 할인판매(20~33%) 한다.
축제는 특별한 맛의 약돌한우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우오락실'도 새롭게 운영된다. 문경약돌한우를 상품으로 주는 '팔씨름 국가대표 주민경을 이겨라 1 vs 100' 이벤트와 축제 기간 KTX를 이용한 방문객에게는 경품 응모권과 문경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재의 아침' 구매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문경약돌한우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형 한우 구이터다. 한꺼번에 800여명이 이용 가능한 이곳은 현장에서 한우를 부위별로 취향에 맞게 구매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 단풍철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매년 인기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직접 구워주는 약돌한우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둘째날인 1일은 '토요음악회 IN 문경 3회차'가 열리고 지역단체의 다양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공연들이 펼쳐지며 2일 마지막 날에는 최석준과 김다나, 윤진우, 이재희, 장혜진 등의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신 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문경의 가을을 느끼고 저렴하게 약돌한우를 맛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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