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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4384㎡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특히 행정과 문화, 체육, 복지 기능을 한 건물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와 여가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생활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이곳을 오포·신현 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개관식에 참석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복지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새로운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