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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제2차 ESG추진협의회 개최…녹색여신 내재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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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11. 02. 14:41

농협금융, 녹색여신 관리체계 구축 마무리
“ESG 내재화 속도…현장 성과 창출할 것”
(보도자료)(20251102) NH농협금융, 2025년 제2차 ESG추진협의회 개최(사진1)
조정래 NH농협금융그룹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10월 31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농협금융ESG추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NH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그룹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올해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금융그룹과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의 녹색여신 관리체계 구축 결과와 글로벌 ESG 동향·자산운용사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농협금융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글로벌 ESG 트렌드 학습 및 NH-아문디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농협금융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와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해외 선진 금융사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전환금융 실행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의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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