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정읍시의회 내장산 관광발전연구회, 문화·생태·레저 연계 사계절 관광 활성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02010000412

글자크기

닫기

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02. 16:34

체류형 관광컨텐츠 개발 등 내장산 관광활성화 논의
정읍시의회
이상길 '정읍시 내장권 관광 발전 연구회' 대표의원이 최근 내장산 일대의 사계절 관광거점화 방안을 마련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정읍시의회
전북 정읍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내장권 관광 발전 연구회'는 최근 내장산 일대의 사계절 관광거점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정읍시 내장권 관광 발전 연구회는 이상길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기순, 오명제, 김석환 의원으로 구성돼 지난 4월부터 내장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정책 수립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의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시각을 반영한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내장호 수변공간 활용 △문화·생태·레저 연계 인프라 구축 등 내장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성과 정책 반영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내장산과 내장호를 중심으로 정읍 관광의 중심축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 성과가 정책으로 이어져 정읍 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