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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9개 매장에서 시작한 바로퀵은 연내 60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개시 이후 취급 상품 수는 8500여 개로 42% 증가했으며, 10월 마지막 주 일평균 주문량은 전월 동기 대비 83% 늘었다.
바로퀵은 이마트 매장 반경 3km 이내에서 배달대행 이륜차를 통해 1시간 내외로 배송되는 서비스다. 최소 주문 금액은 2만원이며 배송비는 3000원이다. SSG닷컴 이마트몰 앱 바로퀵 전문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매출 상위 20개 품목 중 신선식품 비중이 55%에 달했으며, 계란과 우유 등 반복 구매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마트의 신선 농축수산물과 즉석조리식품, 생활용품, 반려동물 상품 등을 즉시 배송받을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은 서울권 15곳(가든5점, 고덕점, 구로점, 마포점, 목동점, 수색점, 신월점, 역삼점, 왕십리점, 월계점, 은평점, 자양점, 창동점, 천호점, 하월곡점), 경기권 10곳(경기광주점, 계양점, 동탄점, 별내점, 서수원점, 수원점, 파주운정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충청권 4곳(대전터미널점, 둔산점, 천안점, 천안터미널점), 대구권 2곳(수성점, 월배점), 부산권 2곳(문현점, 해운대점) 등이다.
SSG닷컴은 쓱 새벽배송, 쓱 주간배송에 이어 바로퀵 서비스를 추가하며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쓱닷컴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차별화의 핵심은 이마트에 기반을 둔 상품과 배송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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