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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제주올레걷기축제 후원… ‘닭목살·닭발 안주’로 올레꾼 입맛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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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5. 11. 03. 17:38

부녀회와 함께 특수부위 안주 선봬
하림몰 상품권·이색 굿즈 등 경품 제공
사진(1)_하림 부스에서 판매 예정인 ‘하림 낭만 포차 세트’
하림 부스에서 판매 예정인 '하림 낭만 포차 세트'./하림
하림이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제품을 후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레꾼들에게 특별한 닭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3일 하림에 따르면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매년 1만명이 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북부에 위치한 올레길 17·18 코스에서 진행된다.

하림은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둘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코스 종점인 화북포구에서 화북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과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으로 구성된 특수부위 안주 메뉴 '하림 낭만포차 세트'를 선보인다.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목살을 매콤한 특제 양념에 재워 직화로 구워낸 제품이다. '닭발편육'은 신선한 국내산 무뼈 닭발을 편육 형태로 만들어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매콤, 갈릭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을 활용한 메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을 발전을 위해 부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선 하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는 '콘홀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겐 하림몰 상품권부터 실용적인 커스텀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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