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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이날 박동일 산업정책실장, 권혜진 통상교섭실장, 강감찬 무역투자실장, 서가람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 1급 승진 인사를 냈다.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은 통상차관보로 수평이동했다.
박동일 신임 실장은 행시 40회로 원전산업정책국장, 소재부품장비협력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전북 상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권혜진 신임 통상교섭실장은 행시 41회로, 부산 대명여고,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타운대 문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산업부에서 자유무역협정상품과장, 조선해양플랜트 과장 등을 거쳤다.
강감찬 신임 무역투자실장은 행시 42회로, 울산 학성고,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카네기멜론대 정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산업부에서 전력산업정책과와 무역안보정책관 등을 거쳤다.
서가람 신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은 행시 40회로, 서울 면목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통상협력국장,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다.
박정성 신임 무역투자실장은 같은 실장급 직책인 통상차관보를 염임하게 됐다. 행시 40회로, 대구 경원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대에서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주제네바 유엔 및 국제기구 대표부 차석대사, 무역정책관 등을 지냈다.
앞선 지난달 말 산업기반실장에는 김성렬 무역안보정책관이 승진했고, 대변인(실장급)과 기획조정실장은 각각 이용필 기획조정실장과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이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