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개 국립공원 구급함에 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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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 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탐방객에게 배포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매년 봄과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급격히 낮아진 기온으로 미처 방한 장비를 준비하지 못하는 등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나 대피소와 같은 산행 정보, 기상상황 등을 미리 파악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