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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을 통해 총 300명의 청년이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93%가 수료하고 총 88명의 참여 청년이 고용으로 연계됐다. 메인비즈협회는 미취업 청년 300명에게 지역과 전공의 제약 없이 기업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메인비즈협회는 48개 메인비즈 인증사를 포함한 155개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 준비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일대일 취업·자소서 컨설팅 △웰컴키트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일대일 취업·자소서 컨설팅에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는 4.6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지원을 받은 청년 중 다수가 인턴 종료 이후 취업으로 연결됐다.
프로그램 운영 측면에서도 체계적 관리가 이뤄졌다. 협회는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청년 1인당 50명 이하로 전담 담당자를 배치해 소통을 이어갔다. 전체 인턴십의 99%가 상반기에 조기 개시돼 청년들이 하반기 취업 시즌에 실무 경험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결과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는 86점, 재참여·추천 의향은 89점으로 나타났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청년들이 중소기업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미래내일 일 경험 사업과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연계해 많은 청년이 자신에게 맞는 성장 경로를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인턴형)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