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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글로벌 핀테크 위불과 맞손…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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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5. 11. 10. 15:00

보도자료용 메리츠증권 위불 협약식 사진
올해 9월 중국 창사에서 열린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식에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오른쪽)와 왕안치 위불 그룹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글로벌 핀테크 위불(Webull)과 손잡고 AI 기반 차세대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구축 및 전 세계 14개국 대상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기반 투자 콘텐츠 및 데이터 제휴 △글로벌 커뮤니티 서비스 고도화 △공동 플랫폼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 위불이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 및 커뮤니티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리테일 플랫폼에 탑재함으로써, 국내 투자자에게 독보적인 글로벌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메리츠증권의 고객은 전 세계 위불 사용자들과 엔비디아·테슬라·애플 등 미국 주식에 대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현지의 차별화된 정보와 AI 기반 분석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연내 AI·글로벌 커뮤니티·콘텐츠 및 기술 통합을 완료하고 내년 초 차세대 금융 플랫폼을 공개해 금융시장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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