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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축사] 진교훈 강서구청장 “사람과 혁신으로 세계 잇는 아시아투데이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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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11.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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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글로벌 종합 미디어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도 언론'의 가치를 지켜오며, 국민의 상식과 양심에 귀 기울여 온 아시아투데이는 지난 20년간 우리 사회의 믿음직한 이정표가 되어 주셨습니다.

특히 '아시아 중심 언론'이라는 비전 아래, 국경과 언어의 벽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경제,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해온 아시아투데이의 도전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언론사의 자랑이라 할 만합니다. 중도와 균형, 그리고 실용의 정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시아투데이의 시선은 우리 사회가 분열이 아닌 공존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되어왔습니다.

강서구 또한 '현장 중심의 행정', '사람 중심의 도시'를 지향하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삶 가까이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은 아시아투데이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보도', '공감과 진실의 전달'과 궤를 같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이 통할 때 사회는 더 따뜻해지고, 균형 잡힌 시선이 설 때 공동체는 더 단단해집니다. AI와 디지털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아시아투데이가 혁신의 중심에서 따뜻한 인간미와 신뢰를 잃지 않는 언론으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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