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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여, 지난 20년간 아시아투데이가 쌓아온 성과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사실에 입각한 균형 잡힌 보도를 통해 정론지로서의 소명을 다하며, 전국 12대 종합일간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특정 지역이나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냉철한 시각과 객관적 안목으로 중도실용주의의 노선을 견지해 온 아시아투데이의 행보는 우리 언론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본보기라 할 것입니다.
또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여러 언어로 전 세계에 발신하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 미디어로 성장해 온 점은 매우 뜻깊습니다.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AI), 로봇, 플랫폼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변화 속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전환기에 언론은 국민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와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해야 합니다.
저 또한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으로서, 언론의 자유와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론이 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 진실을 보도하고, 사회의 다양성과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앞으로도 공정한 시각과 책임 있는 보도를 바탕으로 시대의 진실을 밝히며, 미래를 여는 언론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