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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시상식 △부동산산업 도약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로 구성된다. 행사에는 김승배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하며,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은 영상 축사로 참여한다.
국토부는 국민 주거 안정과 부동산서비스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 35명, 국회 공로장 3명, 표창장 5명을 수여한다. 이정주 동우씨엠건설 대표이사는 소형 주거공급 확대와 '세이버스 서비스' 운영을 통한 하자보수·민원·비상출동 등 고객지원 체계 구축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는다. 조성진 HL리츠운용 대표이사는 리스크 관리·준법 감시 고도화를 통한 투명경영 기반 마련 등 기여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은 국회의장 공로장을,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와 오강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사는 국회부의장 공로장을 수상한다. 서울시 전영수 주무관 등 5명은 국토교통위원장 표창을 받는다.
김윤덕 장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준 종사자들 덕분에 국민의 주거 안정이 유지되고 있다"며 "AI·디지털 기반으로 거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