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2개팀 55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의왕시 국제교류 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센닝시 대표선수단을 초청해 한·중 양국의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나누며 우정을 쌓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을 수여하면서 그동안 대회 준비에 힘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청소년 건강 증진의 밑거름이 되는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성시형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국제 교류를 통해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호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