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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방한용품, 텀블러, 이어플러그, 비타민 등 시험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품목으로 채웠다. 부모가 직접 적은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아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격려했다.
올해를 포함해 롯데건설은 매년 수험생 자녀 응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낮추는 데 힘쓰고 있다. 한 직원은 "시험 준비로 지친 아이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큰 힘이 됐다"며 "아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회사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험생과 오랜 기간 동행한 가족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준비한 것"이라며 "수험생 자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