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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살리려면 이런 방법이”…안양시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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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엄명수 기자

승인 : 2025. 11. 12. 15:48

안양시 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 연구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1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8개월 간의 연구활동 최종보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가 지난 11일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8개월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이 참여했으며, 세대공감소통연구소와 함께 안양시 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 차례의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각 시장의 특화 전략과 타 지역의 성공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시장별 여건과 입지 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얻은 결과를 토대로, 안양시 전통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지역경제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와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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