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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제22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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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1. 12. 15:44

3점 시상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22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을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예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서울지역 우수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했다. 서울중기청에서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창업기업 대표·임직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지원기관 입주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뛰어나 고용·매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14개사)과 창업보육센터 연합 투자설명회(IR)에서 입상한 기업(3개사)을 대상으로 3점의 시상도 진행한다.

서울중기청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한 에스 챌린지 IR(S.Challenge) 회차별 1위 기업을 대상(4개사)으로 현장에서 IR 발표를 통해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1위 기업에는 장관상, 2~4위 기업에는 서울중기청장상을 수여한다. 기업홍보패널을 설치해 기업간의 정보를 교류와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라장터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존을 운영해 공공조달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서울지역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서울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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