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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동화숲은 실감형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통일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통일교육 플랫폼으로 올해 초 출시됐다.
새로 추가된 그림동화 '퐁! 퐁! 퐁! 다시 만나!'는 두만강에서 태어난 물방울들이 임진강과 한강, 바다를 지나 무지개가 되는 여정을 통해 통일과 평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용자는 앱의 도서관 메뉴에서 동화를 전자책이나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물방울 아바타 만들기 △강물 잇기 △구름 타고 위로 △내 손안의 무지개 등 총 7가지 실감형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하면 평화통일 탐험가 인증서가 발급된다.
고영환 교육원장은 "통일동화숲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통일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교육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실감형 통일교육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