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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롯데케미칼 “인니 대규모 투자 종료…현금 흐름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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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11. 12. 16:45

2025080801010006068
롯데케미칼 CI./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12일 실적설명회에서 "2021년 착공한 인도네시아 케미칼(LCI)이 올해 5월 완공돼 10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면서 "동남아를 중심으로 사업구조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초기 비용을 감안하면 당장 실적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신규 설비 운영 효율성이 기존 대비 향상된 만큼 업황 회복 시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공급은 부족하지만 성장성은 높다"면서 "동남아 범용 석화 자산에 대한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중이다" 고 설명했다.

한편, LCI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롯데케미칼은 설비투자 부담이 완화되고 현금 흐름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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