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특징주] 에이비엘바이오, 3.8조 계약 호재 덕 27% 이상 상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13010006715

글자크기

닫기

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11. 13. 10:35

16만4500원 터치하며 52주 신고가 경신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에 기술이전
특징주
코스닥 상장사인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장중 27% 이상 오르고 있다. 전날 3조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데 따라 투자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33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31% 오른 16만1300원이다. 장 초반 16만4500원까지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최대 3조8000억원 규모의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GSK에 4조원대 기술이전에 이은 두 번째 빅딜이다.
유수정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