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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나눔 문화 확산 위한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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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1. 13. 10:51

14일부터 16일까지 행복한백화점 야외 광장서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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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원 동행축제 바자회 이미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위드캔사회복지재단과 협업해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를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된 바자회 '위드산타 2025, 아동의 꿈을 잇는 나눔 페스타'는 14일부터 16일까지 행복한백화점 1층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현장에는 위드캔복지재단 산하 복지시설인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성북50플러스 센터 등에서 기부받은 잡화, 생활 용품 등 40가지 품목을 판매하는 판매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을 찾은 고객을 위한 먹거리 판매 부스, 지역 주민 대상 모금 캠페인 부스와 함께 자선 패션쇼도 15일부터 진행된다.

바자회 기간동안 발생한 판매 수익은 위드캔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복지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며 행복한백화점도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한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백화점은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접목해 중소상공인 판로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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