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애니스피어·젠스파크 등 글로벌 기업도 후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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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기술 자체가 아닌 'AI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참가자에게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한 점에서 기존 AI 경진대회와 차별화됐다.
예선 모집은 3000명 규모로 하루 만에 마감됐다. 지난 10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활용 능력이 우수한 참가자 1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총상금은 1억5000만원이다. 대상 1명에게 3000만원, 금상 2명에게 각 1000만원, 은상 3명에게 각 500만원, 동상 4명에게 각 250만원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총 2500만원 규모의 특별상이 제공된다.
오픈AI, 애니스피어(커서), 젠스파크 등 글로벌 AI 기업도 대회 취지에 공감해 후원에 참여한다. 본선 진출자와 예선 참가자 일부에게 ChatGPT 구독권, 커서 크레딧, 개발 학습 크레딧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AI TOP 100은 AI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도를 제안하는 실험"이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AI와 사람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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