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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복합 용지로 변경된 부지에 국립노화연구소를 건립하고 보스턴 켄달스퀘어(Kendall Square)처럼 연구시설과 기숙사, 창업 입주 공간, 상업·편의시설이 포함된 복합 공간을 조성해 기업·기관 간 네트워킹 구심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시설 용지로 변경된 부지에는 AI 바이오 영재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국립보건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대 국책 기관, 기업·대학·병원 등 연구자들이 오가며 편하게 커피 한 잔 들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자연스럽게 협업으로 이어지는 교류 중심 혁신 생태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송 K-바이오 스퀘어는 캠퍼스, 병원, 입주기업, 법률·회계·VC 등 사업 지원 서비스업을 혼합 배치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든 연구하고 창업할 수 있는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 노화연구소 설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