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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교육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 담당중인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30~31일, 이달 13~14일 두 차례에 걸쳐 이천시와 광주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화담숲 트래킹을 통한 마음 돌보기,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공무원들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앞으로 긍정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응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은호 시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심신 건강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회복을 지원하는 힐링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를 조성하고, 양질의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