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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앞두고 난방용품, 의류, 생필품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내포선한이웃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겨울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인엽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기 홍북읍장은 "직접 이불을 전달해주신 내포 선한이웃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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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업체와 협력해 의류쿠폰은 올해 안에 사용 가능하며 아동들이 자신의 연령과 취향에 맞는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모든 아동들이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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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휴지, 세제 등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이번 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용영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 졌다"며 "더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이번 생필품 꾸러미 전달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