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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김제시는 1분기 814명, 2분기 440명, 3분기 387명 등 올해 분기별 순유입 1위를 달성하며, 3분기까지 누적 1641명이 김제로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청년인구가 총 316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역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입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세가 △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 개선 △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 스마트농업 기반 일자리 창출 △ 디지털시민증 기반 생활인구 정책 운영 등 다각적인 정책 추진이 본격적 효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결과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성과"라며 "특히 청년인구 316명 증가는 김제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인 만큼, 앞으로도 정주환경과 일자리 기반을 더욱 강화해 인구 증가의 긍정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