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임·어업·지역조사 포함 총 4종 133개 항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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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대구지역 약 7만 5000 농림어가와 51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20일부터 인터넷(PC·모바일) 조사를 우선실시하고, 12월 1~22일에는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가 병행된다. 조사안내문은 사전에 모든 대상 가구로 발송됐다.
조사 항목은 △성명·성별·국적 등 공통 항목 △논·밭 면적과 주요 재배 작물 등 농업 부문 △산림 면적·채취업·보유 어선 등 임업·어업 부문 △행정리 이장이 조사하는 지역조사 등 총 4개 분야, 13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결과는 국가데이터처의 분석을 거쳐 2026년 12월 공개되며,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소지역 분석, 각종 조사 모집단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역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라며 "통계법에 따라 응답 내용은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붙임3]_2025_농림어업총조사_포스터](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19d/20251119010016585000978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