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전력 생산, 약 500톤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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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주택과 건축물의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총 23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276개, 태양열 17개, 지열 6개 등 총 299개의 설비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동구청은 2026년도에도 국비 약 2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152개, 태양열 2개, 지열 1개등 총 155개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000㎾의 전력 생산, 약 500톤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복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