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문화교류 통해 글로벌 시대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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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다낭시 및 의왕시 학생과 홈스테이 참여 가족, 양측 교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간 상호 초청 형식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중 하나로, 의왕시 청소년과 1:1로 짝을 이뤄 의왕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 배우기, 전통예절 및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 주요 문화유적 및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내년 2월에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을 방문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베트남 문화를 배우고 우정을 이어가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야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