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방산 제품 성능시험 평가 장비 25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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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험인증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TC는 창원시와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부지를 창원시로부터 임차해 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인증센터에는 수소·방산 제품 등 성능시험평가 장비 25종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시험과 인증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KTC의 50여 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가 집약된 창원시험인증센터 준공으로 지역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검증하고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원시도 지역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돕고, 지역 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