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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는 토스 및 계열사이 보안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요 보안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해 보안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사전 등록 신청자 수는 총 1127명에 달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지정호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에 더해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공유된 다양한 정보보호 사례들이 실무에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계열사의 보안 담당자 23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총 22개 세션을 3개 트랙으로 나눠 동시에 진행했다. 행사는 참석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위협 대응, 자산 보호, 정보보호 AI(인공지능)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보안 담당자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디언즈가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토스, ‘가디언즈 2025’ 성료](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1m/21d/20251121010019079001118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