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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한숲 파트너스’ 90곳 선정…“협력사와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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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5. 11.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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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왼쪽)와 태일씨앤티 조왕래 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DL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협력사와의 상생 전략을 공유하는 '2025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신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DL이앤씨는 안전·품질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한숲 파트너스'로 선정한다. 올해는 총 90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기업들에는 입찰제한 면제권, 계약이행 보증 요율 인하, 수수료 지원, 복지 포인트 등이 제공된다.

올해는 협력사 소장·근로자 대상 포상도 신설됐다. DL이앤씨 현장에서 근무한 우수 소장 및 근로자 14명이 선정돼 별도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DL이앤씨의 경영 현황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공유됐으며, 통합 업무 매뉴얼을 협력사에 안내하고 품질·안전·공정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민강기 남양계전 대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는 "DL이앤씨의 성장은 협력사 여러분의 성장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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