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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서비스와 솔루션을 농가에 보급하고 고도화해 농업인의 영농 의사결정 지원 및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 AX(Agri Transformation) 정책 실현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진원은 2026년 농업로봇·스마트농기계 등 신규 솔루션 분야 확대, 현장 수요 맞춤형 통합 보급 지원유형 도입, 참여 농가 및 기업 대상 후속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호 농진원 스마트농업본부장은 "데이터 기반 솔루션이 현장에서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우수성과를 지속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