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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전날 열린 제354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은 서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분야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등 필수 불가결인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2026년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47억원(0.63%) 증액된 7437억원(일반회계 6607억원, 특별회계 830억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백 시장은 이날 △대형 마트(롯데마트) 재유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행정절차 이행 △왕숙천 제방 관망 평상(덱) 설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개관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 준공 △65세 이상 전체 구리 시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25 구리 빛 축제 개최 등을 올해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또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민생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능동적인 재원 확보와 선택·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