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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리뉴얼 한 ‘모바일 앱’ 공개…“편의성 대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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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11. 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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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Bdan)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 비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자산 관리부터 시장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1일 비단에 따르면 기존 앱 리뉴얼을 완료해 새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 편의성 향상과 투자 정보 다각화에 집중해 진행됐다.

새로운 앱에선 이용자가 자산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조회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 실시간 상위 종목, 평가금액, 수익률 등을 사용자 설정에 따라 원하는 순서로 배열할 수 있으며, 관심 자산을 등록하면 시세 변동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자산별로 글로벌 시장 지표·시세·차트 등 다양한 투자 콘텐츠도 제공해 해외 시장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하루 한 차례 제공되는 '시장 동향 리포트'를 통해 종합적인 투자 분석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상품·산업별 주요 뉴스도 신속히 업데이트 된다.

메뉴 구성도 직관적으로 재설계해 거래, 자산 조회, 시장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민 비단 대표이사는 "이번 리뉴얼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자는 자동 업데이트 또는 삭제 후 재설치를 통해 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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