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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는 28일까지 ‘세계투자자주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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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11. 24. 06:00

국제증권감독기구 주관 글로벌 캠페인
투자자 보호 및 교육 위한 행사 진행
1금융당국 (2)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까지를 '세계투자자주간(World Investor Week)'으로 정하고, 투자자 보호 및 교육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가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각 회원국들이 매년 한 주간을 정한 뒤 투자자 보호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감원은 이번 행사의 메인 테마로 '리딩방 불법행위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선정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사기 예방 및 합리적 투자 마인드 형성에 대한 모든 연령대(어린이~고령층)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인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금감원은 세계투자자주간 기간 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이 디지털화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 지식 및 금융사기 유의사항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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